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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

게임 관련주 중 게임 대장주 TOP 10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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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주 중 게임 대장주 TOP 10

 

 

중국 정부가 작년 6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한국 게임에 판호를 대거 발급했다고 합니다.

판호란 중국내 게임서비스를 허가하는 것으로 국산 게임을 중국 내에서 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합니다.

 

이번에 판호를 발급한 게임은 한국 게임 7종을 비롯하여 총 44종의 외국산 수입게임이라고 합니다.

판호를 발급받은 한국산 게임에는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넷마블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와 '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 자회사 카밤의 '샵 타이탄',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입니다.

 

최근 중국 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중단하고 중국 내에서 그동안 금지했던 한국 드라마 등의 OTT 서비스를 재개한데 이어 게임분야까지 빗장을 풀면서 K-게임의 전성기를 다시 찾아올 수 있을지 개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에서의 게임 판호 발급에 따른 게임관련주 중 게임 대장주 TOP 10종목을 선정해 봤습니다.

 

중국은 한국 내 사드배치에 강력 반발하며 48개의 게임을 수출했던 한국 게임에 대해 2017년 이후에 게임의 외자판호를 거의 발급하지 않았습니다.

 

2020년 12월에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 천공의 아레나'가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외자 판호를 받았고, 작년 6월에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판호를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카카오게임즈가 계열사 님블뉴런의 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이터널 리턴'이 내자 판호를 발급받았으나 개발과 서비스를 중국 게임사가 맡고 님블뉴런은 로열티만 챙기는 구조였습니다.

 

 

이번 중국의 대규모 외자판호 발급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하는데요.

글로벌 IP가 아니라면 사행성, 폭력성, 선정성에 보수적이던 중국 당국이 확률형 비즈니스모델(BM)이 강한 한국형 모바일 MMORPG 까지 외자판호를 발급했다는 점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리니지', '미르' 시리즈 등 하드코어 MMORPG도 외자 판호 발급을 기대해 볼 수 있고,이는 중국의 게임 산업 정책 기조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5년 만에 대거 외자 판호를 발급받은 게임사 입장에서는 앞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성탄과 연말 특수를 잃어 버린 주식시장에서 게임주는 훈풍을 맞게 되었네요.

 

그럼 5년 만에 중국에서의 게임 판호 발급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게임관련주 중 게임 대장주 TOP 10 종목을 알아보겠습니다.

 

 

1.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포털 'DAUM' 서비스를 활용하여 모바일게임과 PC게임의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함과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신규 게임을 자체 개발하기 위한 자회사로 ㈜엑스엘게임즈, ㈜프렌즈게임즈, ㈜엔글, ㈜손노리, ㈜라이프엠엠오, ㈜애드페이지 등이 있고, 국내 No.1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게임 콘텐츠를 공급하는 한편 대규모 카카오톡 유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엔픽셀과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2. 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하며 넷마블㈜는 게임 개발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 등을 퍼블리싱하는 사업을 전문적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주요 라인업으로는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이 있으며, MMORPG부터 캐주얼 장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었으며,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보이는 게임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3. 컴투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공급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데이세븐, 노바코어, Beijing Raymobile 등 11개 기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머너즈 워', '낚시의 신', '사커스피리츠' 등의 게임이 있고, 2000년대 초부터 해외 시장에 진출하여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독일 등에 현지 법인을 두고 전 세계 주요 국가에 모바일 게임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게임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로 '검은사막' 및 '섀도우 아레나', '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콘솔', 'EVE Online' 등이 있습니다.

2020년 4월 일본 지역 서비스를 직접 서비스로 전환하고 5월 '섀도우 아레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5. 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는 온라인,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데요.

주된 사업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이며, 당사가 개발한 게임콘텐츠를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모바일게임 'V4'와 'Blue Archive', 온라인게임 '서든어택(FPS)'등이 있습니다.

 

 

 

6.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PC게임 '리니지'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게임 '리니지M', '리니지2M', '프로야구 H2' 등의 게임이 있는데요.
모바일 게임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서비스 시작 이후 꾸준히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의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7. 엠게임 
엠게임은 소프트웨어 개발, 게임 소프트웨어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전체 매출의 99.5%가 온라인 게임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열혈강호', '나이트', '이터널시티', '영웅', '귀혼' 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열혈강호M 개발사 액트파이브가 텐센트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8. 웹젠

웹젠은 뮤 온라인, R2, Metin2, 샷온라인 등의 온라인 게임과 R2M, 뮤 아크엔젤 뮤 오리진2 등의 모바일 게임, 뮤 이그니션2(MU IP), 뮤 템페스트 등의 웹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 게임의 서비스에서부터 자체 플랫폼 webzen.com을 통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과 자사 IP를 활용한 IP 제휴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웹젠은 한국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전민기적2'가 중국에 출시되었습니다.

 

 

9.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PC, 모바일, 콘솔게임 제작 및 국내외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열회사는 총 22개사(비상장)이며, 라이징윙스, 블루홀스튜디오, 드림모션, 레드사하라스튜디오, 비트윈어스 등 국내 5개사, 해외 17개사입니다.

NFT와 게임을 결합하는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고,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크래프톤은 엔픽셀에 지분을 투자한 이력이 있습니다.

 

 

10.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유통), 게임 포털 '피망' 운영 등과 유료 아이템 판매, 광고, 서비스 대행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입니다.

게임 포털 '피망'이 주요 서비스이며, 스마일게이트알피지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MMORPG '로스트아크'(자회사 게임온)는 지난 2020년 9월 출시 직후 일본 온라인게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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