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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란?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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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란?

 

 

전자공시는 인터넷을 통해 투자자의 투자 판단을 위해 기업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시스템이며, 모든 기업 공시 서류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전자공시 제도는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주식 상장되어 있는 기업에서는 사업보고서, 감사보고서, 영업보고서 등 기업의 주요 경영상 정보가 발생하면 이를 의무적으로 알리게 되는 것을 공시라고 합니다.

전자공시는 이러한 공시를 빠르고 투명하게 진행하는데 유용합니다.

 

이러한 전자공시시스템 종류에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DART)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KINO)이 있는데요. 

이들의 차이점과 이런 전자공시를 꼭 봐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는 기업들의 전자공시 내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기업의 실적인 분기/반기사업보고서, 재무제표를 기준에 맞게 잘 적성했는지를 알려주는 감사보고서, 주주총회 소집일, 실적발표 및 M&A, 특수관계자 주식 변동상황, 영업이나 투자활동, 증권발행, 지배구조 변경, 소송 등 중요한 경영사항을 알리게 되어 있습니다.

 

 

전자공시 종류에는 정기공시와 수시공시, 공정공시로 나누어집니다.

 

정기공시는 정해진 날짜에 공시하는 것으로 사업보고서는 90일 이내에, 반기/분기보고서 45일 이내에 공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시공시는 주요 경영사항의 신고와 공시, 조회공시, 자율공시를 말하는데요.

소문이나 보도내용에 대한 해명하는 조회공시, 기업이 자율적으로 공시하는 자율공시, 신규사업이나 사업계획 등을 자진하여 밝히는 자진공시 등이 있습니다.

 

공정공시는 증권시장을 통해 공시되지 않은 중요 정보를 기관투자자 등의 특정인에게 제공하기 전에 불공정 거래를 없애고, 수시공시제도를 보완하고, 합리적 기업분석을 유도하는 측면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시는 신속해야 하고, 정확해야 하며, 이해하기 용이하고 공정해야 하는 등 4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런 기업들의 공시를 통해 적절한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필수 사이트입니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템 홈페이지 모습입니다.

회사명에 상장회사의 이름을 입력하면 그에 대한 공시들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원하는 제목의 공시를 클릭하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공시 중의 하나는 사업보고서인데, 위 사진은 삼성전자의 2020년 사업보고서 내용입니다.

 

회사개요(연혁, 자본금변동사항, 주식수, 의결권, 배당, 정관), 사업의 내용, 재무제표가 나와있는 재무에 관한 사항, 이사의 경영진단, 감사의견, 주주에 관한 사항, 임원 및 직원에 관한 사항 등 수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사업보고서 전자공시에 따른 사업보고서 보는 방법

 

전자공시 내용을 보면 이란 사업보고서 외에도 주주변동신고서, 주주총회 소집, 특수관계 거래, 감사보고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기업공시를 볼 수 있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외에 또 하나의 사이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KINO)인데요.

이곳은 상장된 회사의 공시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KINO)의 차이점은 비상장회사를 포함하면 금융감독원이고, 상장회사만 공시하는 것은 한국거래소입니다.

 

결론은 두 군데 중 한 군데만 확인하면 됩니다.

 

 

비상장기업과 달리 상장기업은 주식시장에 공개된 기업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나 국민들에게 책임과 의무가 부여됩니다.

전자공시는 상장기업의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들은 반드시 공시를 해야 하며, 투자자들은 이런 공시를 통해 주식매매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불성실 공시를 하게 되면 최고 상장폐지까지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의 공시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주식투자의 첫걸음은 공시와 친해지는 것입니다.

투자하기 전에 그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고 회사가 건강한지,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 후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출처 : 주린이가 가장 알고싶은 최다질문 TOP 77-염승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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