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한강공원 가을 풍경
양화한강공원 가을 풍경
올해는 주말마다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조금 멀리 떨어진 곳을 찾다가, 지난 주말엔 집 근처 안양천과 한강을 따라 걸었습니다.
예년만큼 단풍 색감이 이쁘진 않지만 포근한 날씨에 가을을 느끼며 걷기엔 너무 좋았네요.
안양천합수부에서 한강을 따라 걷다가 양화한강공원에 도착.
양화한강공원의 늘씬한 미루나무 등 공원의 가을풍경을 담았습니다.
양화선착장의 아리수만찬
한강을 조망하면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양화한강공원 자전거쉼터
양화한강공원은 서울시에 있는 11개 한강공원 중 하나로 여의도 샛강하구에서 가양대교에 이르는 구간을 말하는데요.
보통 선유도공원 남단에 있는 지역을 양화한강공원이라고 보시면 될 듯...
양화한강공원의 매력은 역시 선유도공원
선유교를 건너 과거 선유정수장으로 사용했을 당시의 흔적에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죠.
양화한강공원에서 바라본 북한산 풍경
오후 5시가 가까워오니 주변에 석양으로 물들어가면서 맑은 공기에 북한산도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양화한강공원의 주차장 주차요금, 자전거대여, 물놀이장 등에 대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화한강공원 정보(주차장, 자전거대여, 양화물놀이장, 선유도공원)
양화선착장 앞 수목지구엔 온통 낙엽천지
가을이 깊어감이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양화한강공원 산책로
정말 가을가을한 풍경입니다.
한강을 배경으로 서 있는 미루나무들
양화한강공원의 늘씬한 은행나무들
12월이 다가오지만, 아직 노랗게 물들지 않은 모습입니다.
양화한강공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늘씬늘씬한 은행나무가 매역적인 모습입니다.
양화한강공원에는 '한강 조각으로 빚다'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1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어서 이제 종료가 될 것 같습니다.
사람얼굴 조각작품
강아지와 사슴
선유교에서 바라본 양화한강공원 풍경
신록보다는 갈색으로 변한 모습이 더욱 눈에 들어옵니다.
양화한강공원의 가을 풍경
이곳은 녹색이 조금 더 남아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