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태국 방콕/파타야 환전 팁 (방콕공항, 방콕/파타야 관광지 및 은행 환전소)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4. 6. 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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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파타야 환전 팁 (방콕공항, 방콕/파타야 관광지 및 은행 환전소)

 

 

이번 태국 방콕, 파타야 여행을 다녀오면서 두 번의 환전을 했습니다.

태국 돈은 바트(밧, THB)라고 하는데, 1바트는 한국 돈 37원 내외의 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태국이라는 나라는 관광국가이다 보니 관문인 수완나품공항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는 사설 환전소와 은행 환전소가 많이 있는 편입니다.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당장 태국 화폐가 필요해서 수완나품공항 환전소에서 환전을 했고, 방콕 아시아티크의 은행 환전소에서 두 번째 환전을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방콕 수완나품공항 환전소보다는 태국은행 환전소를, 이보다 나은 곳은 관광지에 있는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공항환전소와 관광지에 있는 환전소의 환율 차이가 제법 크게 나는 것 같더군요.

태국 방콕과 파타야 환전 팁, 수완나품공항 환전소와 관광지 환전소 환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완나품공항 입국장을 통해서 나오면 수화물 찾는 곳이 있고, 그곳에 환전소 몇 개가 나란히 있습니다.

밤 늦은 시간이라 호텔로 갈 예정이고, 도착해서 편의점이라도 가려면 당장 환전이 필요한 상황이었네요.

 

태국에 입국하는 사람들이 줄지어 환전을 하고 있습니다.

 

방콕 수완나품공항 이용안내(흡연실, 환전, 주차장 등)

 

수완나품공항 환전소의 6월 4일자 환율

환전소마다 동일한 환율을 적용하고 있어서 아무데나 찾아가서 환전하면 됩니다.

 

미국 1달러에 태국 33.88바트, 한국 1원은 0.0198바트입니다.

미국 화폐 100달러를 환전하면 3,388바트, 한국돈 10만원을 환전하면 1,980바트입니다.

 

저는 달러를 미리 준비해 갔는데요.

100달러를 환전해서 3,388바트를 받았습니다.

 

환전할 때에는 외국인의 경우 여권만 있으면 됩니다.

 

방콕 짜오프라야강 크루즈를 타거나 현대식 나이트 마켓이 있는 아시아티크에 있는 어느 태국은행 환전소입니다.

 

미국 1달러에 태국 36.26바트, 한국 1원은 0.0253바트입니다.

미국 화폐 100달러를 환전하면 3,626바트, 한국돈 10만원을 환전하면 2,530바트입니다.

 

방콕 수완나품공항 환전소에 비해 달러는 238바트(한화 8,940원), 한국 돈은 550바트(20,650원)정도 많습니다.

달러에 비해 우리나라 화폐가 방콕공항에서 더 홀대를 받고 있네요. ㅠㅠ

 

파타야 야시장과 알카자쇼 건물 사이에 환전소가 몇 개 있습니다.

 

미국 1달러에 태국 36.48바트, 한국 1원은 0.0262바트입니다.

미국 화폐 100달러를 환전하면 3,648바트, 한국돈 10만원을 환전하면 2,620바트입니다.

 

방콕 수완나폼공항 환전소에 비해 달러는 260바트(한화 9,760원), 한국 돈은 640바트(24,040원)정도 많구요.

방콕은행 환전소에 비해 달러는 22바트(한화 820원), 한국 돈은 90바트(3,380원)정도 많았습니다.

 

 

 

결론적으로 태국 방콕, 파타야 여행할 때 환전하려면 방콕 공항 환전소나 은행 환전소보다는 관광지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제일 나았습니다.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도착했을 때 당장 환전이 필요하다면 최소한의 금액만 환전하고, 나머지 필요한 액수는 관광지 사설환전소에서 환전받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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