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란? P2E 게임 관련주

P2E란?  P2E 게임 관련주 / 플레이투언 관련주

 

 

P2E란 플레이투언(Play To Earn)의 약자로 말 그대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게임을 하면서 획득한 재화나 아이템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자산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하죠.

 

이런 P2E는 게임도 즐기면서 돈을 번다는 메리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위메이드는 지난 3개월 동안 주가가 400% 급등해 시가총액 5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창업자인 박관호 의장은 넥슨의 김정주, 크래프톤의 장병규 같은 한국의 게임 억만장자에  합류했다며 포브스가 조명하기도 했습니다.

 

P2E란 무엇이며, 이와 연관된 NFT 토큰과 블록체인의 관계를 알아보고, P2E 게임 관련주를 정리했습니다.

 

플레이투언(P2E), 대체불가능토큰(NFT)

요즘 두 개의 생소한 단어가 주식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P2E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라는 의미로 임 내에서 통용되는 게임머니를 NFT로 교환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

즉 게임 속 가상자산이 현실에선 돈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기존의 게임은 돈을 써야 이길 수 있는 'P2W(Pay to win)' 체계였다면 P2E는 반대개념인 것이죠.

 

 

대표적인 게임은 위메이드가 출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가 P2E의 대표주자입니다.

미르4 글로벌 버전 게임 사용자들은 게임 속 자원인 '흑철' 10만개를 모아 게임 코인인 '드레이코' 코인 1개로 바꿀 수 있는데요.

드레이코 코인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된 '위믹스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즉 게임 속 자원을 현금 가치 있는 가상화폐로 바꿀 수 있다는 뜻입니다.

흑철을 모으기 위해서는 유저 레벨 40에 도달해야 하며, 일정 시간 동안 채굴해야 획득할 수 있습니다.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는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활용해 고유한 표식을 부여하는 신종 디지털 자산을 말하며, 단 하나의 파일이다 보니 원본성과 희소성을 인정받습니다.

 이 특징 때문에 올해 초 NFT가 주목받았던 분야는 주로 예술 작품과 콘텐츠,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이 주요 대상이었고, 이제 게임으로 새로운 영토를 넓혔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 관련주

 

NFT도 게임 내 거래의 대상이며, 위메이드는 게임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거래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 P2E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 게임사들이 앞다퉈 P2E 게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블록체인과 NFT를 접목시키는데 분주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을 주도로 스포츠, 게임, 메타버스에 특화된 NFT 거래소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고, 게임업계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자사 게임 '오딘'을 P2E게임으로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P2E 게임으로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

현재 국내 게임법상 게임 내 재화를 현금화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접속하기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가상사설망(VPN)을 우회해야 한다네요.

 

증권가에서는 P2E와 NFT 관련주들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유통, 판매와 지식재산권(IP) 활용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3', '창천', '이카루스', '미르4' 등의 게임이 있습니다.

위메이드가 출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가 P2E의 대표주자입니다.

미르4는 세계 170여 나라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동시접속자 수가 13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2.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맥스는 모바일 및 PC온라인 게임의 개발과 공급을 하고 있는데요.

전세계에서 서비스되는 '실크로드 온라인'을 비롯하여, '윈드러너', '윈드러너Z', '맞고의 신' 등도 서비스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맥스는 위메이드 자회사입니다.

 

3.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유통), 게임 포털 '피망'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유료 아이템 판매, 광고, 서비스 대행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90.8%, 광고, 제품, 서비스대행 7%, 사옥 임대를 제공하는 임대사업 2.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오위즈의 자회사 게임온은 엘리온이라는 게임을 일본에 런칭했으며, 자체 1인칭 슈팅(FPS) 게임인 'A.V.A'는 비공개 테스트(CBT) 후 스팀에 연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4. 네오위즈홀딩스

네오위즈홀딩스는 컴퓨터 설비 자문업,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업을 목적으로 하며 게임 사업부문과 인터넷 사업부문, 비계열사 투자부문으로 구분되는 지주회사입니다.

주요 종속회사 중 네오위즈와 게임온은 게임사업을, 네오플라이는 신기술, 신사업 발굴 및 투자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자회사 네오플라이는 오는 2022년 1·4분기 네오핀을 정식 출시할 전망입니다.

 

5. 플레이위드

플레이위드는 2001년 게임유통업 등을 영위하는 주식회사 와이앤케이를 흡수합병했고, 현재는 게임소프트웨어의 개발, 제작 및 공급업이 주요 사업입니다.

로한온라인, 씰온라인, 로한M 등이 동사가 보유한 주요 게임이며, 매출은 모바일게임 서비스 68%, 온라인 게임 및 기타 서비스 32%로 구성됩니다.

 

 

 

6. 액션스퀘어

액션스퀘어는 게임 산업 중 모바일게임 산업으로 Hangzhou NetEase Leihuo Technology ,SK 텔레콤주식회사, 5X Inc.와 퍼블리싱계약 체결했습니다.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는 '삼국블레이드' 가 있으며, 신규게임 'Project KD'를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게임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받은 '블레이드 for Kakao'를 만든 액션 게임 개발 회사입니다.

신작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 RE.ACTION(리액션)'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생태계에 합류한다고 합니다.4

 

 

7. 컴투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공급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서머너즈 워', '낚시의 신', '사커스피리츠' 등의 게임이 있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폴, 독일 등에 현지 법인을 두고 전세계 주요 국가에 모바일 게임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8. 게임빌

게임빌은 모바일 게임 개발과 공급을 하며,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폴, 독일 등에 현지 법인을 두고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컴투스프로야구' 등의 게임이 있습니다.

 

 

9.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PC게임 '리니지'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게임 '리니지M', '리니지2M', '블레이드앤소울2' 등의 게임이 있고,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주식정보 일부와 내용은 네이버 지식백과와 주식 참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