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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기업의 자금조달방법 장단점 비교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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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자금조달방법 장단점 비교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면 경영에 간섭을 받는 등 많은 규제가 따르게 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식시장 상장에 따른 기업공개(IPO)를 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업공개(IPO)

 

기업의 주식상장 이유는 첫 번째 이유가 자금조달을 위한 것이고, 두 번째는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장을 증설해야 하고, 회사를 다른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돈이 필요합니다.

물론 자산이 있으면 담보 잡히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이는 부채 비중이 올라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상장된 기업들의 자금조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이들의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업은 자금이 있어야 연구개발도 하고, 공장도 짓고, 제품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빚이 많다면 다가오는 상환일에 맞춰 빚도 갚아야 합니다.

 

신약개발, 반도체 생산, 전기자동차 개발, 수소차 개발, 영화제작, 신기술 투자 등 어느 업종에서든 돈은 필요합니다.

물론 돈을 잘 벌어서 남는 돈으로 신규투자를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신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경우는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데 이때 자금조달은 필수가 됩니다.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는 임상 3상까지 가는데 조 단위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환새채도 발행하고 유상증자도 하고, 금융기관 차입도 하게 되는 것이죠.

 

자금조달방식 장점 단점 주가영향
금융기관 차입 빠른 자금조달 이자 및 단기 상환 부담
부채증가
일부 악영향
채권발행 장기자금, 단기부채상환 부담제한 이자부담 제한
유상증자 부채 증가없이 단기자금 조달 주식수 증가 단기 악영향

주식 상장된 기업의 자금조달방법은 이렇게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금융기관 차입은 빠른 자금조달을 할 수 있어 장점이지만, 부채가 증가하고 이자부담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가에도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채권을 발행하게 되면 만기까지 일정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 채권 투자자에게 원금을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채권발행은 장기자금이라 단기적으로 자금 상환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부채가 증가하고 이자를 부담해야 합니다.

 

 

채권 중에서 전환사채라는 것이 있는데요.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 즉 주식으로의 전환권이 인정되는 사채를 말합니다.

보통의 사채에 비하여 사채의 모집을 쉽게 하는 이점이 있고, 일정기간 정해진 이자를 받고, 주식 전환에 의하여 사채가 소멸되고 그 대신에 주식이 발행됩니다.

 

유상증자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급하고, 발행된 주식을 투자자들에게 돈을 받고 지급하는 것으로 부채 증가없이 자금을 조달하는데 가장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주식수가 늘어나는 단점은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부채가 아닌 주식수만 증가하기 때문에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주식수 증가로 주식가치가 하락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단, 어떤 자금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는지에 따라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상증자란?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란?

 

 

기업 자금조달 방법 중 다른 한 가지로 메자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메자닌은 건물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라운지 공간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채권과 주식의 중간 위험 단계에 있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채권인데 주식의 성격을 가진 것으로 전환사채에 투자하는 행위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메자닌은 일반적인 채권에 비해 이자는 낮지만 주식전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채권을 보유하면서 일정한 이자를 받고, 상황에 따라 주식으로 전환해 시세차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자는 기본, 주가에 따라 시세차익까지 줄 수 있어 투자자에겐 좋은 투자처이지만, 주가에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자금조달방식에는 이렇게 금융기관 차입, 채권발행, 유상증자, 메자닌, 기업공개(IPO) 등이 있습니다.

어느 방법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주식투자자는 어떤 방식이 주식에 유리하고 불리한지 판별할 수는 있어야 합니다.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상증자, 메자닌은 특히나 잘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주린이가 가장 알고싶은 최다질문 TOP 77-염승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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