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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2

화창한 날 북촌한옥마을 풍경 (북촌로 5나길, 북촌로 11길) 화창한 날 북촌한옥마을 풍경 (북촌로 5나길, 북촌로 11길)  북촌한옥마을은 서울의 대표적 한옥밀집지역으로,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북촌(North Village)이라는 명칭은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으로 조선시대에 사대부를 비롯한 권문세가와 왕족들이 모여 살던 곳입니다. 일제강점기에는 도시집중화현상이 나타나자 주택난 해소를 위해 정세권 등이 중대형 필지를 분할해 구획형 개발로 대규모 한옥이 지어졌습니다.해방 이후 한옥들이 지속적으로 지어지다가 1970년대 들어서면서 현대식 건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자 한옥보존지구로 지정하는 등의 노력을 했습니다.하지만 1990년대에 들어서 고도제한이 완화되면서 북촌 전역에서 현대식 다세대주택들이 들어섰고 이에 다시 한옥 보존의 필.. 2024. 4. 29.
북촌한옥마을 '북촌의 날' 문화축제 소개 북촌한옥마을 '북촌의 날' 문화축제 소개 느릿느릿 골목을 걷는 즐거운! 북촌한옥마을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북촌의 날 문화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북촌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금원(비원) 사이 북악산 기슭에 있는 한옥 보존지구로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으로 북촌이라고도 하는데요. 북촌은 고관대작들과 왕족, 사대부들이 모여서 거주해온 고급 살림집터로 한옥은 모두 조선시대의 기와집입니다. 원래 이 지역에는 솟을대문이 있는 집 몇 채와 30여 호의 한옥만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말부터 한옥이 많이 지어졌고, 1992년 가회동한옥보존지구에서 해제되고, 1994년 고도제한이 풀리면서 일반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지금은 총 2,297동의 건물 중 1,408동이 한옥입니다.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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