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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여행

만개한 정독도서관 벚꽃 (4.5 벚꽃 개화현황)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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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정독도서관 벚꽃 (4.5 벚꽃개화현황)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은 본래 경기고등학교가 있던 자리이며, 그 이전에는 경기고의 전신인 관립중학교가 있던 곳입니다.

갑신정변의 주역인 김옥균 등의 개화파의 주택을 압수해 최초의 근대식 중등학교의 발상지였습니다.

 

종종 구내식당인 소담정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찾곤 하는데, 벚꽃이 만개한 날 다소 사무실에서 덜어져 있지만, 따스한 봄햇살을 맞으며 다녀왔습니다.

 

만개한 정독도서관 일대는 책을 보기 위한 도서관이라기보다는 봄꽃을 구경하기 위한 관광객들이 더 많은 유원지 같아 보였습니다.

정독도서관의 벚꽃을 관람해 보세요.

 

정독도서관 앞 서울교육박물관 옆에 있는 벚꽃

완전히 개화한 벚꽃입니다.

 

 

서울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정독도서관과 서울교육박물관에 관한 내용은 아래 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정독도서관 풍경 및 이용안내(주차장, 구내식당 소담정 등)

북촌 나들이, 옛날 감성 가득한 서울교육박물관 (독립운동가 김호 특별전시)

 

인파로 북적이는 정독도서관 앞 정원

온통 벚꽃으로 뒤덮인 모습입니다.

 

정말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입니다.

이번 정독도서관 벚꽃은 주말까지만 유효할 것 같고, 다음주엔 모두 떨어질 것 같습니다.

 

일부에서는 벌써 벚꽃잎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정독도서관 책읽는 정원의 벚꽃

옛 경기고등학교 운동장은 도서관으로 꾸미면서 아름다운 정원이 들어선 곳입니다.

 

정독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을 위해서도 좋지만, 정원이 예뻐서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 장소로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을 맞아 나들이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제법 많이 벚꽃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정독도서관 벚꽃터널

 

정독도서관 건물 뒤쪽엔 더 아름다운 벚꽃이 피었습니다.

 

하야디 하얗게 핀 벚꽃은 보면 볼수록 매력입니다.

 

끄트머리에 있는 수양벚나무의 벚꽃

지금은 벚꽃엔딩이 진행되고 있어 30%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수양벚나무는 왕벚나무보다 더 매력적이네요.

 

정독도서관 물레방아가 있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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