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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

희귀광물 개발을 위한 심해 채굴, 해외 자원개발 관련주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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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광물 개발을 위한 심해 채굴, 해외 자원개발 관련주

 

 

세계 해저를 규제하는 유엔 국제해저기구(ISA)가 전기차 배터리,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광물 등 녹색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물질 등의 심해 채굴에 관한 허가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심해 채굴 해저에서 광물 퇴적물과 금속을 캐는 것으로 해저에서 퇴적물이 풍부한 다금속성 단괴를 채취하는 것, 거대한 해저 황화물 퇴적물을 채굴하고, 해저 암석에서 코발트를 빼내는 것 등 3가지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심해 채굴을 통해 얻고자 하는 희귀광물은 니켈, 희토류, 코발트 등의 희귀광물로 배터리와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들입니다.

 

심해 채굴에 대한 관심은 희귀광물 수요증가와 함께 육지의 광물 매장량이 점점 고갈되고 있어서인데요.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은 국가가 관리하지만, 공해와 해저는 유엔 협약에 따라 규율을 적용하고 있어서 유엔 국제해저기구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심해 채굴에 따른 생태계 손상을 가져올 우려도 있는데요.

유엔 국제해저기구(ISA)는 금년 7월까지 심해 채굴에 대한 규정을 완료하도록 되어 있고, 채굴 신청에 대한 고려와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빠르면 2024년 말이나 2025년에 심해 채굴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해외 자원개발 관련주가 수혜를 볼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저장장치 등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핵심광물을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확보하려면 심해 채굴이 필수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예상에 따르면 니켈은 2040년까지 매년 4800만톤이 필요하나 현재 생산량보다 19배나 많은 양이라고 합니다.

 

심해저에 매장되어 있는 망간단괴망간, 니켈, 코발트 등 40여 종의 금속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배터리 광물수요의 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태평양 클래리온-클리퍼톤 해역(CCZ)에만 망간단괴에 포함된 니켈만 3억 4000만 t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육상 니켈 매장량의 3배를 웃돈다고 합니다.

 

 

미생물 등 생태계 순환 과정을 구성하는 생물의 총 덩어리를 바이오매스라고 하는데요.

또한 니켈을 채굴할 때 태평양 한복판의 클라리온-클리퍼톤 해역(CCZ)의 바이오매스 손실량은 13kg,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열대우림에서 바이오매스 손실량은 450kg으로 3%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CCZ의 심해에서 니켈 1t을 채굴할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6t이지만,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에서는 10배인 60t의 탄소 배출을 감수해야 합니다.

해저의 고품위(고품질) 복합광물 단괴에는 육상 광물보다 고농도로 금속이 함유돼 있어, 적은 에너지로도 추출해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광물자원 개발을 위한 심해 채굴에 대한 위험성은 꾸준히 대두되어 왔습니다.

심해 생태계는 소음과 빛공해, 연료와 기타 화학물질 누출 등에 따른 환경파괴로 심해 생태계 형성에만 수만 년이 걸리는 것을 순식간에 파괴시킬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육지에서의 광물채굴로 열대우림이 파괴되고 있는 현실에서 심해 채굴은 불가피한 상황임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친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광물을 획득하기 위한 심해 채굴은 필요해 보이고, 그렇다고 바다환경을 해하는 행위로 이를 추진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국제기구에서 철저한 조사와 대안 등으로 일거양득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심해 채굴이 허가된다면 해외 자원개발 관련주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해외 자원개발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1. 삼성물산

삼성그룹 계열사로 건설/상사/패션/리조트/급식/식자재유통/바이오산업을 아우르는 Global Business Partner 및 Lifestyle Innovator 기업입니다.

자원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루마니아, 중국 등에서 철강 정밀재 생산, 미국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타르, 오만 천연가스 사업과 함께 알제리 이사우만 유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 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은 자원, Trading/신성장, 물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원부문은 광물자원에 대한 투자 및 팜농장울 운영하고 있고, 2차 전지 원료인 니켈 광산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3.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기업이며, 세계 최대 LNG 터미널 건설과 해외 사업에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혼리버 및 웨스트 컷뱅크 탐사,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동티모르 해상광구 탐사 등의 자원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금양

금양은 합성수지, 고무 등 고분자재료에 첨가되는 화공약품인 발포제 및 발포제 유관제품 제조업체입니다.

몽골 탄광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에 칼륨과 게르마늄 등의 원자재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5. 현대코퍼레이션

현대코퍼레이션은 자동차, 철강, 화학제품 및 플랜트 등의 제품을 수출입하는 종합상사입니다.

철강, 승용부품, 상용에너지, 기계인프라, 석유화학, 기타(자원개발) 등 6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직물 분야로 출발, 현재는 Global Trading, 휴대폰을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유통, 렌터카/정비 중심의 Mobility 서비스, 호텔 서비스, 생활가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대종합상사, 예멘 국영 가스회사, 프랑스 토털 등과 공동으로 예멘 마리브 가스(LNG)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7. GS

지주회사로서 GS에너지, GS리테일, GS스포츠, GS이피에스, GS글로벌, GS이앤알 등이 있습니다.

사업부문은 가스전력사업, 유통, 무역, 투자 및 기타(호텔업, 프로축구 등)로 구분됩니다.

자회사 GS에너지를 통해 자원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UAE, 북미지역 광구 등에서 자원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8. GS글로벌

GS글로벌은 철강, 석유화학, 에너지 등의 무역/유통, 수입차 PDI, 특장차 제조 등 물류부문,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 및 복합화력발전 설비의 제조, 개발 및 신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미국 법인 GS Global E&P Coporatio 등을 통해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9. 에스아이리소스

에스아이리소스는 자원판매사업은 '이탄 채굴판매', '바이오중유 제조판매', '유연탄 채굴판매'로 구분되고, 기타사업 부문은 '건축자재 등의 유통'이 있습니다.

유연탄을 생산, 판매하는 자원개발 전문기업입니다.

 

 

10. 큐로홀딩스

큐로홀딩스는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 커피 사업부문, 자원개발 사업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인 Curocom Energy. LLC에서 미국 루이지애나주 및 텍사스주 유전개발에 참여하여 석유와 가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11. 비엘팜텍

비엘팜텍은 건강기능식품을 위탁제조하여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유통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네추럴에프앤피는 OEM생산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에서 137조원 규모의 석탄을 매장하고 있는 몽골 NRD MGL Co. Ltd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2. 대성산업

대성산업은 대성그룹 계열사로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석유가스사업, 전력발전사업, 에너지사업, 기계사업, 기타사업(해외자원개발 등) 등을 영위합니다.

석유가스부문은 GS칼텍스의 최대 일반대리점 지위로서 서울, 경기, 경남, 경북지역에 주유소 및 충전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13. 서울가스 

서울가스는  도시가스 공급, 해외자원 개발, 부동산 임대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리비아에서 오일을 생산하는 NC174 광구의 지분 0.2%를 보유하고 있고,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베트남 해상 11-2광구 지분을 2.4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4. 엘컴텍

엘컴텍은 핸드폰용 카메라 모듈용 렌즈, LED조명 및 임가공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몽골지역에서 자회사 AGM MINING Co. Ltd을 설립하여 3개의 탐사권을 확보하며 광산개발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15. 테라사이언스

테라사이언스는 유압용 관이음쇠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중국의 강서흠시대에 리튬유한공사에 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16.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대우의 무역부문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무역업을 중심으로 자원개발, 인프라 개발·운용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호주 나라브리 석탄광 생산사업을 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웨타 동광사업 등 해외자원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17. 케이피에프

케이피에프는 볼트/너트류, 자동차용 단조부품, 선박용 케이블 등에 대한 제조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1조 2천억 규모의 인도네시아 탄광 광산 지분을 41% 보유하고 있습니다.

 

 

18. SH에너지화학

SH에너지화학은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물질 제조, 가공 및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천연가스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SH Energy USA. Inc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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