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현실(MR) 관련주 / 확장현실(XR) 관련주

혼합현실(MR) 관련주 / 확장현실(XR) 관련주

 

 

혼합현실(MR : Mixed Reality)이란 현실 세계에 가상현실(VR)이VR 접목되어 현실의 물리적 객체와 가상 객체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합니다.

확장현실(XR : eXtended Reality)은 가성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을 망라하는 용어입니다.

 

과거 포켓몬 고라는 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현실 세계에 가상현실(VR)을 접목하여 현실과 가상의 객체가 상호작용하며 몬스터를 잡는 증강현실 게임이 대표적입니다.

 

애플이 6월쯤 5년 이상 개발한 증강현실(MR) 헤드셋을 공개한다는 뉴스에 혼합현실(MR) 관련주, 확장현실(XR) 관련주가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주 본사에서 임원진을 대상으로 MR 헤드셋을 시연하는 비공개행사를 가졌다고 합니다.

6월에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강현실 헤드셋의 이름은 '리얼리티 프로'로 알려졌는데요.

 

신형 맥북에 들어가는 M2 칩을 장착해 정보 처리 능력이 노트북 수준이며,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 소재를 써 크기와 무게를 크게 크게 줄였다고 합니다.

고객 충성도가 높은 애플의 야심작인만큼 한동안 잠잠했던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란 기대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MR헤드셋 리얼리티 프로의 가격이 3000달러(400여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아 현실적으로 출시에 따른 보급이 원활한 것인지에 대한 의견은 회의적입니다.

여기에 킬러 콘텐츠가 없고 눈을 뒤덮어 장시간 이용이 불편하다는 점, 짧은 배터리 수명 등도 한계로 꼽히고 있습니다.

 

애플은 출시 첫 해 100만대 이상 판매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등 경쟁사들도 확장현실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헤드셋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혼합현실/확장현실의 사례를 보면 앞서 설명했던 포켓몬 고라는 게임이 증강현실의 대표적인 사례이고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2, 매직리프의 매직리프 2 등이 있습니다.

 

메타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디지털 현실과 물리적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MR) 세계가 수년 안에 대중적으로 실현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증강현실(AR) 관련주와 가상현실(VR) 관련주는 아래 글로 확인해 보시고, 오늘 여기에선 미래 성장 잠재력이 많은 혼합현실 관련주, 확장현실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증강현실(AR) 관련주 / 대장주 총정리

가상현실(VR) 관련주 / 대장주 총정리

 

1. LG이노텍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모바일, 디스플레이, 자동차, 사물인터넷 등의 사업 영역에서 관련소재/소자, 전기전자 부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 사업부를 두고 있는데, 애플이 내놓을 예정인 혼합현실 기기에 관련 부품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선익시스템

선익시스템은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를 하는 기업인데요.

애플의 혼합현실 기기는 마이크로 올레드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돼 수혜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3. 뉴프렉스

뉴프렉스는 연성인쇄회로 기판(FPCB) 제조 판매사업을 기반으로, 메탈 회로 기판(MPCB-LED 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4. APS홀딩스

APS홀딩스는 반도체장비, LCD장비, 컨트롤기기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XR(혼합현실) 관련주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5. 스코넥

스코넥은 'XR(eXtended Reality) 교육, 훈련 사업', '메타버스 VR 게임 사업', 'XR 미래 사업' 등 게임 콘텐츠 개발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가상 서비스 플랫폼에 대하여 자체 연구를 진행하여 자이로센서, 가속도센서, 지자기센서를 결합한 복합 센서를 독자 개발했고, VR 게임 최초의 건슈팅 게임을 개발, 삼성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 VR 게임 ‘모탈블리츠VR’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6. 엔피

엔피는 오프라인 Brand Experience 광고부터 OTT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송출, 그리고 X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입니다.

오프라인 BE, 온라인 BE, XR 콘텐츠 3가지로 구분되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대 스케일의 LED Wall 기반의 XR Stage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7. 아진엑스텍

아진엑스텍은 반도체 장비 및 스마트폰 장비와 같은 제조 및 검사 자동화 장비의 제어기 국산화 전문기업, 제조용 로봇 제어기 전문기업입니다.

 

 

8. 맥스트

맥스트는 AR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해 온 기술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제조 현장에 적용하여 산업용 증강현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는 AR 기술에 AI 기술을 결합하여 현실세계 기반 메타버스(Metaverse)를 구현할 수 있는 VPS(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을 상용화 개발하였습니다.

맥스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증강현실 앱을 만들 수 있는 저작도구를 전 세계 50개국 1만 2000개발사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9. 덱스터

덱스터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모든 영상 전반의 시각특수효과(VFX)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콘텐츠 기획·제작 및 콘텐츠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시각특수효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10. 큐에스아이

큐에스아이는 반도체 레이저 관련 제품 등의 제조,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게인 플랫폼 스팀의 운영사인 미국 밸브사에 VR디바이스용 동작인식 LD센서를 공급한 이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