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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관련주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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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관련주

 

 

전기차에서 나오는 사용후 배터리를 보다 쉽게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사용후 배터리 폐기물 규제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폐배터리 처리를 위해서는 단계별로 대기환경보전법,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자동차관리법, 전기생활용품안전법, 폐기물관리법 등 5개 법안의 기준을 만족시켜야 하는데 폐기물에서 제외되면 여러 인허가를 받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의 폐배터리 폐기물 규제면제 방침에 따라 폐배터리의 재활용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게 되는데요.

폐배터리 관련주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각국은 내연차를 줄이고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전기차가 보급되기 시작한 시점은 2013년이며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20년부터 매년 10만대 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남은 수명이 70~80%(짧게는 5년, 길면 20년)면 교체해야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폐배터리는 국내에서만 2025년에 3만개, 2030년에 10만개, 전 세계적으로 2040년엔 780만톤이 쏟아져 나와 시장규모만 8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폐배터리 문제도 서둘러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폐배터리는 현재 배터리의 주된 원료인 리튬이나 망간, 니켈, 산화코발트 등은 국립환경과학원이 고시한 유독물질로 지정되어 있고, 땅에 묻거나 소각하면 폭발위험과 한경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공공기관에서 수거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폐배터리는 차량용으로 수명이 다해도 자체 성능이 남아있으면 에너지 저장장치 등으로 재사용할 수 있고, 성능이 다한 배터리는 분해해서 니켈, 코발트 등 희귀금속을 추출(배터리 소재가격 비율 60~70%)해 재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인 만큼 배터리 가격을 낮추기 위한 시도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폐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폐배터리 산업도 커질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폐기물 규제면제가 되면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4천억원에서 2025년 3조원 규모로 연평균 4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요.

이후에는 연평균 26%의 성장세를 보이며 2040년에는 87조원까지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대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앞다퉈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과 북미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라이사이클(Li-Cycle)'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을 10년 동안 공급받기로 하고,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만든 전기차용 충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을 오창공장에 설치함.

 

SK이노베이션은 신성장동력으로 BMR(Battery Metal Recycle)을 선정하고, 최초 개발한 수산화리튬 추출 기술을 앞세워 폐배터리에서 고순도 광물 추출하는 사업을 추진, SK그룹 차원에서도 SK온, SK에코플랜트, SK렌터카 등과 협력해 전 그룹 차원에서 배터리 '라이프사이클'에 걸친 폐배터리 순환경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임.

 

삼성SDI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천안·울산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스크랩 순환 체계를 구축.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스크랩을 재활용 전문 업체가 수거한 뒤 공정을 거쳐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같은 광물 원자재를 추출하는 형태

 

현대차 OCI와 함께 전기차에서 회수한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오는 9월부터는 미국 텍사스주에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ESS 큐브를 설치하고 시범 사업에 들어갈 예정임.

 

코스모그룹은 폐배터리에서 양극 소재를 수거하는 리사이클링 사업에 지난해 300억원을 투자, 최근에는 159억원을 추가 투자해 설비를 증설하기로 결정.

 

고려아연도 기존 비철금속 제련 기술력을 활용해 폐배터리에서 금속을 회수하는 사업에 진출, 최근에는 계열사 켐코가 LG화학과 전구체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총 2천억원을 투자해 폐배터리와 폐기물 등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금속이 적용된 전구체 생산 설비를 구축키로 함.

 

엘앤에프도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에 3000만달러(약 390억원)를 투자하고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메탈·리튬 공급, 전구체·양극재 분야 협력을 진행 중

(조이뉴스 24. 7월 2일 기사 인용)

 

 

그럼 폐배터리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1. LG에너지솔루션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은 EV, ESS, IT기기, LEV 등에 적용되는 전지 관련 제품의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Recycle/Reuse 사업과, 배터리 및 차량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BaaS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미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라이사이클(Li-Cycle)'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2. 삼성SDI

삼성SDI는 삼성그룹에 속한 계열회사로 소형전지, 중.대형전지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부문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 판매하는 전자재료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폐배터리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크랩 순환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3. SK이노베이션

SK(주)가 SK이노베이션를 인적 분할함으로써 설립되었으며 2차 전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폐배터리에서 고순도 광물 추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 현대차

현대차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하였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습니다.

미국 CPS에너지, OCI 솔라파워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에너지 저장장치 구축 및 전력 시스템 연계 실증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5. 코스모화학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아나타제, 루타일), 폐수처리제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속기업으로는 기능성필름,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코스모신소재와 유기 및 무기 화학공업 제품제조, 시스템 인터그레이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코스모촉매 및 코스모에코켐이 있습니다.

300억원을 투자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폐배터리에서 양극소재를 회수)에 진출하였습니다.

 

 

6. 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종합비철금속 제련회사아연, 연, 금, 은, 동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종합비철금속제련회사로 비철금속을 제련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차 전지 소재산업 및 LG화학과 합작해 폐배터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7. 엘앤에프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에 3000만달러(약 390억원)를 투자하고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메탈, 리튬 공급, 전구체, 양극재 분야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8. NPC

NPC는 플라스틱 사출 제조 판매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배적 단일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 배터리 전용 용기를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9. 웰크론한텍

웰크론한텍은 물, 환경, 에너지 관련 플랜트 및 플랜트 종합건설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발전업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건축설계, 감리 및 CM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폐열 회수기술을 이용해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는 플랜트 기술로 폐배터리 재활용 수혜가 기대됩니다.

 

 

10. 두산에너빌리티 (구. 두산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는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에 귀속,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된 후 2001년 두산중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연료전지(두산퓨얼셀) 등의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1. 영화테크

영화테크는 전기자동차/이차전지 부품, 자동차 전장부품, 전력전자부품 등의 연구,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e 모빌리티용 배터리팩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폐배터리를 이용한 10kw급 ESS 재사용 기술개발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12. 인선이엔티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의 수집, 운반 및 중간처리업과 자동차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폐배터리 운반증 허가를 받았고, 자회사 인선모터스를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 등 자동차 재활용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13. 파워로직스

파워로직스는 PCM(Protection Circuit Module), SM(Smart Module),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CM(Camera Module)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삼성SDI, 삼성전자, LG화학 등을 주요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 저장장치(ESS) 파일럿 생산설비를 구축한 뒤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14. 하나기술

하나기술은 국내 이차전지 제조 3사인 삼성SDI, LG전자, SK이노베이션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고객사로는 일본의 Murata, 태국의 GPSC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주력사업인 이차전지 장비 분야의 사업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재생배터리 장비 사업과 디스플레이 가공 장비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주관하는 협력이익공유과제(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완전방제장비 개발)에 선정되었습니다.

 

 

15.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는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강재를 단일 사업장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POSCO가 화유코발트사와 합작해 2차 전지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여물을 주원료로 하는 리사이클링 사업(포스코HY클린메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GS그룹과 2차 전지 리사이클링 원료공급을 위한 합작사 설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17. 디에이테크놀로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 전지 설비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차 전지 설비 중 Notching 설비 및 Folding 설비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규사업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팩과 모듈 분해)과 전고체 배터리 장비 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18. 이지트로닉스
이지트로닉스는 주요 개발, 생산제품은 전력변환부품으로 친환경산업(전기차/수소차, 신재생에너지), 이동통신, 방산, 선박, 의료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됩니다.

폐배터리를 ESS 산업에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여 실증시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9. 에코프로

에코프로는 유해, 온실가스 저감장치, 대기환경 플랜트 등 환경사업과 이차전지 전구체, 양극소재 등 전지재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폐배터리를 활용해 양극재와 음극재 소재 추출산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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