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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

글로벌 철강수요 회복 가능성, 철강 관련주 / 대장주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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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수요 회복 가능성, 철강 관련주 / 대장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미국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으로 보입니다.

 

주요 철강주들도 최근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와 글로벌 철강수요가 12~13%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철광석 가격은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철강 수요둔화, 철광석 프로젝트 재개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어서 철강 대장주들은 사상 최고 실적을 연이어 갱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글로벌 철강수요 회복 가능성에 철강 관련주, 대장주를 정리했습니다.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함에 따라 철강과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기준 석탄화력 발전 비중이 61%를 차지하며 2060년까지 청정에너지 비중을 9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요.

세계시장의 약 53%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철강산업은 지난해 탄소배출량이 18억t에 달하여 철강 감산조치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중국에 의존하고 있던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철강도 중국으로 인해 국내 철강산업도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포스코는국에서 제철용 석탄과 합금철, 마그네슘 등을 구해 한국으로 보내는데, 최근 가격 급등으로 조달이 갑자기 어려워지자 부랴부랴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철강뿐만 아니라 LG의 배터리, 현대차의 전기차 등에 들어가는 원재재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중국에 의존하는 원자재는 정말 많아서 중국이 수출 제한이라도 내리면 제2의, 제3의 요소수 대란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산업 전반의 수입 원자재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이런 혼란을 미리 방지하도록 수입 다변화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실제 최대 철강 생산국인 중국이 수출을 제한하자 일본의 고철 가격이 크게 뛰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의 이런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조강 생산규제가 지속되면서 원재료인 철광석 수요둔화로 가격 하락이 이어져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상태입니다.

 

반면 고철(철스크랩)가격은 1년 새 2배로 뛰었고 현재도 고공행진 중입니다.

고철 기반의 제품 생산량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탄소감축을 위해 철광석 대신 고철 사용량을 늘린 영향입니다.

 

 

고로에 철광석 대신 재활용한 고철을 넣으면 탄소 배출량이 줄어들어 아프로도 이런 고철가격은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철강사들의 원재료 미용 부담은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철강업체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10년 만에 찾아온 철강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철강제품 가격 급등과 원자재인 철광석 가격 하락이 겹치면서 창사 이후 최고의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네요.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철강 주요종목(관련주/대장주)입니다.

 

POSCO, 현대제철을 비롯하여, 세아베스틸, 대한제강, 동국제강, 세아제강, KG동부제철, 한국철강, 고려제강, 포스코강판 등입니다.

중소 철강업체들이 많이 있지만, 이번에는 철강 대장주 위주로만 정리하겠습니다.

 

1. POSCO

POSCO는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강재를 단일 사업장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철강산업은 자동차, 조선, 가전, 건설 등 철강 수요 산업에 기초 원자재를 공급하는 산업으로서, 70년대 이후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국가 기간산업이죠.

매출은 철강부문 53%, 무역부문 33%, E&C부문 8%, 기타부문 5%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철강영업부문(판재, 봉형강, 중기계 등) 및 기타영업부문(반제품, 부산물 등)을 영위하고 있는데요.

고로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부문을 분할합병하여 자동차용 강판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변모했습니다.

매출은 판재 50.59%, 봉형강 35.87%, 강관 13.47%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 세아베스틸

세아베스틸은 탄소합금 특수강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세아베스틸과 스테인리스 특수강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종속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등으로 구성된 철강 전문회사입니다.

2020년 9월 해외(중국)자회사 SeAH CTC CO.,Ltd.을 설립 출자했습니다.

 

 

4. 대한제강

대한제강은 빌릿, 이형철근, 가공철근, 코일철근을 주로 생산하는 철강전문기업입니다.

 

 

5.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철광석, 철스크랩 등을 용해하여 열연, 냉연, 강관, 봉형강 등을 만들어내는 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전략제품에 마케팅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수요조사를 통한 신시장 개척,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여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판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6. 세아제강

세아제강은 주식회사 세아제강지주(구, 주식회사 세아제강)가 영위하는 사업 중 강관제조 및 판매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분할 신설법인인데요.

강관부문은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습니다.

 

 

7.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은 냉연강판과 석도강판, 칼라강판 등 각종 표면처리강판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는 글로벌 철강 전문회사입니다.

철강재는 자동차, 조선, 전자, 기계, 건설 등 대부분의 2차 산업에서 기초소재로 쓰이기 때문에 소재산업의 특성상 전후방 산업과의 연관효과가 매우 크고, 그 시장규모가 타 제조업종에 비해 상당히 큰 편입니다.

 

 

8. 한국철강

한국철강은 120톤 전기로 및 압연설비를 통하여 철근을 생산해 건설사, 유통상, 조달청등에 판매하는 단일의 영업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국내 철스크랩의 경우 주로 태금정, 정우이앤알, 동부스틸 등으로부터 구매하며, 수입 철스크랩의 경우 상사를 통해 일본, 미국 등에서 구입하고 있답니다.

 

 

9. 고려제강

고려제강은 선재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로프 부문, 선재 부문, 기타 부문(임대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선재산업은 타품목과는 달리 전량 선재 가공 업체에 가공되어 2차 가공 공정을 거친 다음, 강선 및 스프링, 와이어로프 등의 최종제품으로 생산합니다.

 

 

10. 포스코강판

포스코강판은 내에 도금공장 2개 라인, 컬러공장 4개 라인, 해외에 도금공장 1개 라인, 컬러공장 1개 라인으로 총 8개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포스코 및 RIST 와의 산학협동으로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식정보 일부는 네이버 주식정보를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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