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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공매도 환매수, 숏커버링이란?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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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환매수, 숏커버링이란?

 

 

전에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매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 주식을 파는 거래 행위를 말하는데요.

주가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같은 종목을 싼값에 다시 매수하여 차익을 챙기는 매매 방식입니다.

 

공매도란? 공매도 장단점

 

이런 공매도는 보통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로 실시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진입장벽이 높아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표현을 쓸 정도로, 개미투자자 입장에서는 원흉같은 제도입니다.

 

이런 공매도 와중에 주가에 호재가 발생하는 등 반등의 기미가 보이면 매도한 주식을 갚기 위해 주식을 재빨리 매수해야 공매도 손실을 줄이겠죠?

이런 개념을 공매도 환매수, 숏커버링이라고 합니다. 

 

환매수주식시장에서 빌려서 주식을 판 공매도한 주식을 되갚기 위해 다시 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숏커버링(Short Covering)라는 용어로 표현하죠.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해야 수익을 얻는 방법인데, 예상과는 다르게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공매도하는 입장에서는 주식을 매입해서 갚아야 손실을 줄이게 되는 것입니다.

공매도를 주도하는 세력은 대부분 기관이나 외구인이기 때문에 숏커버링 주체도 대부분 이들입니다.

 

 

당연히 기관이나 외국인들의 숏커버링이 이루어지면 주가상승을 하게 되죠.

 

아런 숏커버링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갑자기 호재뉴스가 나와 주식이 더 이상 떨어지지 못하는 경우이거나 결산일이 가까워지는 12월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말 배당금과 함께 이자를 대여자에게 지급해야 하는데, 이런 추가 비용 때문에 배당락일(보통 12월 (27~28일) 이전에 상환하려고 합니다.

 

외환이나 선물시장에서의 환매수 즉 숏커버링은 매도 포지션을 반대매매를 통해 청산하는 환매수를 말합니다.

 

 

따라서 공매도 비중이 높았던 종목에서 숏커버링이 일어나는 기미가 보인다면 주식 매수하는 시점입니다.

대부분 숏커버링이 발생하면 주가가 상승하기 때문이죠.

기관과 외국인의 집중매수가 이루어지고 공매도 물량이 줄어드는 때가 바로 환매수(숏커버링)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 주식정보 내용 일부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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